▲ (사진=KBS2 '맨몸의 소방관'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준혁이 드라마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이준혁의 소속사 측은 출연료 기부 사실을 인정하며 “조용히 진행한 일인데 알려져서 민망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방영된 KBS2 4부작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 연출 박진석)에서 119안전센터 3년 차 구조대원으로 출연했다.

이준혁의 기부 사실은 소방공무원이 관련된 공문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지네. 잘생기기만 한 줄 알았더니. (dbtn****)” “따듯한 일 하셨네요 (jktt****)” “진짜 멋진거다. 쉽지 않은 결정. (snfk****)” “무슨 말이필요하겠어요 다른 어느 누군가들이 보고 느끼겠지요 (polo****)”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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