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토트넘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해 82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이 리버풀과 의 경기에서 패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에서 0-2로 완패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교체될 때까지 82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그는 모두 무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리버풀의 스피드에 밀리며 주도권을 내줬고 전반 16분 마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2분 뒤 다시 마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토트넘은 후반들어 공세에 나섰지만 골대 불운과 함께 끝내 골을 만들지 못해 0-2로 패하며 12경기만에 패배 결과를 안았다.

경기를 본 축구팬들은 "냉정하게 손흥민은 조커로 기용하는게 맞는 듯(이**)" "오늘 손흥민 못했다(1로**)" "리버풀 압박이 대단(손**)" "오늘 경기는 마네 그 자체(댓*)" "손흥민은 약한팀에 강하고 강한팀에 약한듯(turs****)"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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