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트 디럭스 1+1제공하는 이벤트에 고객들 몰려
   
▲ 지난 11일 서울 이태원 휠라 메가스토어에서 진행된 '휠라 더블 디럭스 데이'에 고객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휠라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휠라는 지난 11일 서울 이태원 휠라 메가스토어에서 진행된 '휠라 더블 디럭스 데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코트 디럭스'는 휠라가 10~20대를 타깃으로 내놓은 슈즈이며 최근 5개월내 15만 족이 판매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휠라 더블 디럭스 데이'는 휠라 인기 슈즈인 코트 디럭스 커플 운동화(1+1)와 휠라 빅 로고 커플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운동화 하나 가격(6만9000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였다.

휠라는 지난해 11월 초 서울 건대 커먼그라운드 휠라 매장을 시작으로 광주와 부산(12월), 전주, 대전(1월)에 이어 이번 서울 이태원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휠라 관계자는 "매번 이벤트가 개최될 때마다, 그리고 특히 이번 서울 이태원 행사일은 영하권의 한파 속에서도 판매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매장을 찾은 젊은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오픈 직후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10~20대 젊은층의 열광적인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일 매장을 찾은 10~20대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함하는 것과 동시에, 테니스 코트를 테마로 한 미니게임, 경품 증정 등 휠라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브랜드와의 스킨쉽을 만끽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태원에서의 행사는 코트 디럭스 뿐 아니라 '코트 디럭스 딸기우유' 버전도 첫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휠라 관계자는 "코트 디럭스 인기를 주도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실속 구매 혜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더블 디럭스 데이 이벤트는 단순한 제품 구매 기회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놀이문화'의 장으로 여겨지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라며 "향후 제품 개발은 물론, 소비자 니즈 충족 및 소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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