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사업 강화 목적
   
▲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신임 대표이사./하이트진로음료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15일 신임 대표이사로 조운호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1981년 제일은행(현 SC제일은행)으로 입사한 뒤 1990년 웅진그룹 기조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웅진식품 음료 사업을 이끌었고 웅진식품 부회장까지 올랐다. 이후 2006년 세라젬그룹 부회장, 2009년 얼쑤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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