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웅진식품 출신 조운호 신임 대표 선임
2017-02-15 09:59:30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음료 사업 강화 목적
▲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신임 대표이사./하이트진로음료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15일 신임 대표이사로 조운호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1981년 제일은행(현 SC제일은행)으로 입사한 뒤 1990년 웅진그룹 기조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웅진식품 음료 사업을 이끌었고 웅진식품 부회장까지 올랐다. 이후 2006년 세라젬그룹 부회장, 2009년 얼쑤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