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형욱/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동물조련사 강형욱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와 함께 강형욱이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에 새삼 눈길이 모이고 있다.

강형욱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충격적이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다녔다"며 "산 하나 전체가 유기견 보호소였는데 시설이 열악했지만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를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형욱은 "먹을게 없어서 유통기한 지난 라면을 준 적도 있고 제과점에서 유통기한 지난 빵을 얻어 주기도 했다"고 말하며 당시의 유기견 보호소의 실상을 전했다.

특히 그는 "강아지 배설물인줄 알고 치우려고 했는데 그게 태어나자마자 죽은 강아지였다"고 충격적이었던 기억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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