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엘시티 비리 혐의에 연루된 전 부산 시장인 허남식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검찰에 소환돼 14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엘시티와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등에 연루된 혐의로 허 전 시장을 지난 20일 오전 10시에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허 전 시장에게 엘시티 비리와 함바 비리 등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혐의를 두고, 관련 피의자와 참고인들의 진술과 압수물 분석 결과를 들이밀며 허 전 시장을 강하게 압박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이 시장이었다니(84mm****)" "증거인멸 다하도록 여태 봐주었으니 당장 구속수사하길(happ****)" "부산의 명예를 더럽혔네(ppap****)" "드디어 가는구나(b1an****)"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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