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22일 독도 수호단체들이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독도를 찾은 스타들이 관심을 끈다.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는 지난해 7월 태극기를 들고 독도를 찾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종 인증샷을 올렸고, '독도는 우리땅', '3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독도' 등의 글을 올렸다.

이러한 개념있는 행동을 보여준 스타들에는 이승철과 바둑기사 이세돌도 있다. 이승철은 당시 독도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일본 입국이 불허되기도 했다.

여기에 이동욱, 허준호,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등도 독도 관련 소신발언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스타들의 독도 방문과 발언이 대중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는 시점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신 스타들이 나오기를 바란다.

한편 이날 시민들은 '다케시마의 날' 폐지,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 과거사 반성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 정부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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