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기념 시계가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1일 온라인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는 황교안 기념 시계가 매물로 올라왔다. 판매자는 “수개월 동안만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유지되므로 희소하다”고 어필했으며 희망 가격은 20만 원이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이나 할 것이지. 허세는 이것도 국민세금이다 (phsl****)” “참..가지가지도 한다 (lhc3****)” “국가와 국민의 불행을 즐기니 (jun6****)”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대통령 권한대행 시계가 나온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며 과거 2004년 권한대행을 맡은 고건 전 총리는 권한대행 시절 시계를 따로 제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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