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신서유기3'가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 (사진=신서유기 공식 페이스북)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3'8회는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피아노의 섬 구랑위로 떠나 레스토랑에서 퀴즈를 맞추고 음식을 먹었다. 특히 송민호는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4글자 단어 퀴즈에서 임플란트를 맞춘 뒤 "쇼미더머니 준결승에서 이겼을 때보다 기쁘다"라며 행복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훈훈한 장면들이 연달아 나왔다. 안재현은 제작진이 잃어버린 퀴즈 노트를 훔쳐보지 않고 돌려줘 드래곤볼을 선물로 받았고 형들 또한 구랑위 대표 명물 '망고떡'을 동생들에게 사다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막판에는 다시 송민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야식을 걸고 진행한 그림 퀴즈에서 송민호가 뛰어난 그림 실력을 선보인 것이다.

시즌3 막바지를 향해 가는 '신서유기3'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현대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20분경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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