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김정태 열연으로 극 몰입도 '수직 상승'
   
▲ 김정태/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배우 김정태의 열연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역적'은 7일 방송을 통해 홍길동(윤균상 분)의 덫에 걸린 충원군(김정태 분)의 모습을 방송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홍길동은 충원군에게 덫을 놔 반역죄로 엮는데 성공해 그를 한양으로 압송시켰다.

충원군은 하루 사이 자신의 위치가 뒤바뀐 것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분노를 토해냈다.

이 장면에서 김정태는 혼란스런 충원군의 감정을 끊임없이 흔들리는 눈빛과 초조해 하는 행동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충원군이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역적'은 닐슨코리아 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