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광필 블로그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이광필이 분신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그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그는 연예인자살살예방센터장으로 자살예방운동에 적극 나서며, 통곡힐링테라피(웨일테라피)를 일반인 자살 예방으로도 적극 권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같은 그의 행보는 현재와 엇갈리고 있어 아이러니하다. 앞서 그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1960년 출생- 2017년 사망”이라며 “졌다. 남자로서 약속한 건데 안할거 같으냐”라고 12일 분신을 예고했다.

앞서 그는 ‘박사모’ 카페에 “박근혜가 파면되면, 국회 앞은 내 몸과 함께 불바다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10일 답변은 이에 따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le****** 가족이 있다면 말려줬으면 좋겠네.” “su****** 말려줘라”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