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진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기념 영상을 전했다.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13일 공개됐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13일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방송채널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김재중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영상에서 "내일은 화이트데이죠?"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 김재중은 천사 링이 달린 머리띠를 착용해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대사 "영화볼래, 나랑 밥 먹을래?"를 패러디 했다. 이어 "군대 갔다온 뒤로 이런 게 잘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네버** 영화보면서 밥 먹을 수 있다", "오* 센스쟁이, 월욜 아침에 깜짝 선물 너무 좋다", "달 출근길에 이런 은혜로운 영상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재중은 입대 전인 2015년 3월에도 일본 팬 2000여명과 팬미팅을 갖고 팬들에게 화이트데이 사탕을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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