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BBC 방송사고의 주인공 로버트 켈리 교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로버트 켈리 교수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BBC 월드 뉴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도중 그의 딸과 보행기를 탄 아들이 방으로 들어와 화면에 잡혔다. 이에 놀란 로버트 켈리의 아내는 달려와 아이들을 데려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로버트 켈리는 오늘(15일) 오후 부산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대 측은 "BBC 방송과 관련해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 언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feel**** 노란 병아리 어깨춤하고 엄마의 바람 같은 슬라이딩과 뒤처리, 거기에 아빠의 곤란한 듯 재밌는 듯한 표정이 정말 일품” “minh**** 봐도 봐도 웃긴 영상이네요. 인종비하논란이 있었지만, 이를 웃음으로 넘긴 BBC도 괜찮네요” “bump**** 보행기에서 완전 빵~!!터졌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버트 켈리 교수는 부산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