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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멍·바늘자국·붓기…실리프팅 부작용과 증상
승인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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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3-21 0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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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권 제이디클리닉 명동점원장
모든 의학적인 시술은 정도와 종류의 차이는 있지만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 실 리프팅 역시 다양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 시술에 따른 필연적인 경과 (붓기, 멍 등)를 부작용에 포함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만, 편의상 부작용에 포함시켜 살펴 보겠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실의 종류, 테크닉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재료로 어떤 의사가 시술했는지에 따라 부작용의 종류와 정도는 차이가 클 수 있지만, 여기서는 일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최근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세월호 사건을 전후해서 실리프팅을 비롯한 필러 등의 미용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떠들썩했다. 그런 자극성 언론 보도의 근거가 되었던 것은 입주변 멍, 바늘 자국, 볼 패임, 울퉁불퉁함 등이었다. 겉으로 드러나는 상태를 보고 시술 재료, 시술 방법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지만, 100%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다.

언론에 노출된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만을 보고 추정하면, 바늘 자국이 생긴 이유는 굵은 실을 장착해서 시술하는 케뉼라를 사용해서 리프팅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도구와 재료를 그대로 사용하면 사진과 같이 입가에 케뉼라가 삽입된 자국(큰 바늘 자국)이 비교적 오랜 기간 지속 될 수 있고, 내부 출혈이 대부분 발생해서 다양한 정도의 멍 자국이 15일 정도 지속될 수 있다.
 
볼 패임 증상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 가능한데, 결과적으로는 조직이 부분적으로 혹은 전체적으로 많이 당겨져서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적절하게 시술되었다면, 패임 현상, 울퉁불퉁한 현상은 15일 정도가 지나면 상당부분 완화되고, 환자가 원할 경우에는 간단한 조작으로 즉시 패임 현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턱 아래 쪽으로 피부가 튀어나왔던 현상은 삽입된 실이 전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삽인된 실이 중력 방향으로 내려와서 피부를 밀어내는 현상으로 판단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는 다른 시술이 병합되었을 가능성도 있고, 다른 실 재료와 테크닉이 사용됐을 가능성도 있다.

실리프팅 후 가능한 부작용으로는 멍, 붓기, 일시적인 통증, 바늘 자국, 뻐근함, 심하게 당기는 느낌, 근육이 자극되는 느낌, 실이 비춰 보이거나 만져지는 느낌, 이물 반응, 패여 보이거나 꺼져 보임, 실 끝부분이 튀어나와 보이는 현상(피부가 볼록해 보임), 피부 밖으로 실 노출(실이 피부를 뚫고 나옴), 다른 위치로 실 이동 ,일시적인 감각 이상, 오랜 기간의 통증, 불만족스러운 결과 (수술이 필요한 경우 등), 비대칭, 저교정, 과교정, 혈종, 덩어리 만져짐, 감염, 조직 내에서 실 끊어짐, 안면 신경 손상 등이다.

이론적인 부작용 가능성은 무수히 많다. 부작용은 크게 환자측 요인, 시술자측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 환자 측 요인으로는 체질, 복용하고 있는 약물, 앓고 있는 질환, 시술 후 관리 등이 있고, 시술자 측 요인으로는 재료와 테크닉의 선택, 숙련도 등이 있겠다. 반면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학적 처지와 테크닉이 존재한다.

아스피린 등 출혈성 경향이 있는 약물을 시술 7일전부터 중단, 시술 직전 출혈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을 전처치 혹은 후처치하거나 부작용 발생이 덜한 테크닉을 적용하는 것 등이 예가 되겠다. /박병권 제이디클리닉 명동점원장
[박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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