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견인에 앞장섰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3만3000원(+1.58%) 상승한 212만 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최고가를 다시 썼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장중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213만 4000원까지 올라 역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주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벌이며 코스피 호조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은 반도체 호황, 미국 전자장비업체 하만 인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출시 등 다양한 호재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노무라증권 등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최대 270만원까지 제시하며 매수 사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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