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태, 황석정/더퀸AM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정태가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속 충원군 이정 캐릭터 구축에 도움을 준 황석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태는 21일 방송된 '역적'에서 홍길동(윤균상 분)의 계략으로 유배를 갔다 4년 만에 한양으로 돌아와 기존과 다른 충원군의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그는 앞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을 펼쳤으나 사극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이런 이유로 김정태는 캐릭터 구축을 위해 황석정의 자문을 구했다. 그는 "황석정은 역사적 지식이 많고 인물 분석도 잘 하는 배우로 촬영 전 황석정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며 "황석정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황석정의 도움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황석정은 여기도 잘하고 마음도 따뜻한 사름으로 도움을 많이 받는다. 너무 고마운 친구다"라는 말로 그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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