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퍼스 픽처스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손현주가 ‘보통사람’의 비하인드 영상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24일 ‘보통사람’측은 손현주의 코믹연기를 엿볼수 있는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은 신참형사 동규에게 베트남 전쟁 참전 당시의 무용담을 마치 랩을 하듯 속사포처럼 읊어대는 씬을 코믹하게 편집한 것.

특히 손현주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봐, 탁 탁 탁”, “천천히 천천히 걸었지”, “뻥! 뻥! 뻥!”과 같은 적재적소의 특정 어구의 반복으로 폭소케 했다.

더불어 자신의 정강이를 걷어 올려 동규에게 보여주며 “이거 이거, 그때 파편 박혀서 생긴 거야. 정강이 내 거 아니야 이거”에 이어 “내가 목숨이 아홉 개야”라며 허세가득한 무용담도 밉지 않게 소화해 ‘역시 손현주’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한편 ‘보통사람’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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