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귓속말'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2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태백의 변호사로 일하게 된 이동준(이상윤 분)의 비서로 들어가  '잠자리 동영상'을 보여주며 이동준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영주는 권력에 굴복해 증거를 무시하고 아버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이동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잠자리 동영상을 찍어 그를 협박한 것.

또한 신영주는 이동준의 비서로 위장 취업해 아버지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단서를 찾아내라며 이동준을 독촉했다. 이에 이동준은 아버지를 구할 사람은 나뿐이라며 신영주에게 강하게 나갔지만 신영주는 태백 공식 SNS에 영상을 조금씩 공개하며 이동준을 점차 압박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보영 이상윤 조합으로 관심을 모았던 '귓속말'은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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