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밤 11시 방송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 첩보원 김설우 역을 맡았다.

김설우는 국정원 비밀 요원으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예측불허 매력들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해진은 이번 공개된 '맨투맨'의 첫 번째 캐릭터 티저 영상 속에서 차갑고 비장한 표정으로 작전을 수행하며 각종 위장술과 고난이도 액션을 소화하는 완벽한 요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드라마 스틸컷에서는 박해진이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가 드라마 속 죄수복을 입은 것은 두 번째이다. 박해진은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천재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범 이정문으로 푸른색 죄수복을 입고 섬세한 연기력을 펼친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맨투맨'은 올 상반기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4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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