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경기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네소타의 박병호가 마이너행을 통보받았다. 이와 함께 많은 팬들의 박병호의 마이너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30일(한국시간) 박병호의 마이너행을 발표하며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꼴찌팀은 다 이유가 있다. 전체적으로 한 방 쳐줄 선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팀이 스프링캠프 때 날아다닌 선수를 마이너로 보내다니...(콱**)" "장사 망하는 가게도 이유가 있듯 야구 못하는 팀도 이유가 있구나(타******)" "와...시범경기 거의 크레이지 모드여서 이번에 로스터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그래도 응원할게!(애**)" "바르가스가 부상인데도 마이너면 애초에 쓸 생각이 없었다는거네!(eagl****)" "이제 국내선수 누구도 미네소타는 안갈듯(왕**)" 등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앞서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 3할 5푼 3리와 6홈런 13타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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