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패왕별희', '아비정전'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거짓말처럼 장국영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됐다. 이에 많은 영화관과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그의 필모그래피를 준비했다.

롯데시네마는 1일부터 한 달 동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내 중국영화 전용 상영관-실크로드씨어터'에서 추모 상영회 ‘장국영 특별전 - 돌아온 그대’를 개최한다. 이번 장국영 추모 상영회의 상영작은 '영웅본색', '영웅본색2', '천녀유혼', '야반가성', '금옥만당', '백발마녀전' 등 여섯 편이다. 또한 14일에는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이 진행하는 씨네토크도 마련돼 있다.

또한 메가박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아비정전’을 단독 개봉했으며 ‘패왕별희 역시 지난 30일부터 단독 재개봉했다.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SUPER ACTION)'은 1일 '영웅본색', '영웅본색2', '백발마녀전', '종횡사해' 등의 영화를 연속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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