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행' 프로젝트
   
▲ 지난달 30일 신세계TV쇼핑 이규봉 지원담당 상무(왼쪽에서 세번째)와 정형식 밀알복지재단 대표가 '기부미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사진=신세계TV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출범 3년차를 맞은 신세계TV쇼핑이 '2017 동행'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TV쇼핑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米(미) 캠페인'을 오는 5일 부터 진행한다.

'기부미 캠페인'은 신세계TV쇼핑을 통해 캠페인에 선정된 브랜드 쌀 16종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신세계TV쇼핑은 당진, 철원, 해남 등 지역 브랜드 쌀을 중심으로 이번 캠페인상품을 선별했고 기부금은 장애아동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기부미 캠페인' 진행을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신세계TV쇼핑과 밀알복지재단은 기부미 캠페인 외에도 공동 바자회를 진행해 장애 아동을 위한 수술비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기부미 캠페인' 방송은 오는 5일 부터 신세계TV쇼핑 채널을 통해 연중 일 1회 이상 편성될 예정이며, 방송 영상에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에이프릴이 촬영에 참석했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출범 3년차를 맞는 신세계TV쇼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와 사랑이 높아진만큼, 사회공헌에 대한 신세계TV쇼핑의 역할도 더 커짐에 따라 '2017 동행'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며 "특히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활동인 기부미 캠페인은 장애아동들을 위한 치료 기금을 위한 캠페인으로, 신세계TV쇼핑은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잇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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