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 A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살해한 뒤 유기한 10대 소녀가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대 소녀는 지난달 29일 A(8)양을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인근 아파트로 유인했다. 이후 10대 소녀는 A양을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흉기로 훼손했으며 이후 물탱크에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도중 10대 소녀의 병원 진료 기록을 확인한 뒤 우울증과 조현병 질환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l021**** 정신질환과 살인은 별개야..” “clx3**** 조현병 보다는 싸이코패스 인거 같던데” “cowh**** 얼굴공개 안하나” “fr19**** 미성년자라고 봐주지 마라”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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