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한식날인 오늘(5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높다가, 오후 들어 내리는 비로 인해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오늘 비는 아침에 전라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해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경남, 제주도 20∼60mm(많은 곳 남해안, 제주도산지, 지리산 부근 80mm 이상), 그 밖의 전국 5∼40mm다.

또한 아침 기온은 4∼13도로 평년보다 높지만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14∼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강원영서, 세종, 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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