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더바디샵 공식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공유가 동물실험 반대 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함께 많은 누리꾼들이 공유가 함께한 동물실험 반대에 대해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공유는 12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 및 팬 사인회에 참석해 동물실험을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 실험을 없앨 수는 없지만 최소한 줄일 수는 있겠지(kusa****)" "산 채로 쓸개 빼내는 곰 농장도 반대해주세요(shyl****)" "물론 현재로서는 별다른 방안이 없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동물실험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tndu****)" "저도 동물실험 반대합니다. 제가 동물이었으면 억울하고 화나겠죠(lapi****)" 등 그의 발언을 지지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화장품, 먹는 약품들 전부 동물실험 덕분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거다(chur****)" "실험용 동물은 처음부터 실험용으로 키우고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애완용이나 일반 동물들과 철저히 구분된다는 뜻이다(mdhj****)" "동물실험을 줄이려면 화장품이나 의약품의 발전을 줄이자는 건데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다(pozx****)" "동물들 괴롭히고 싶어서 동물실험 하냐?(jaew****)" 등 비판적인 시각을 내놨다.

이런 누리꾼들의 반응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 절대적인 평가는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바라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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