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사임당'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사임당 빛의 일기' 최철호가 송승헌을 없애고 병선도감을 얻기위해 계략을 구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에서는 민치형(최철호 분)이 일본 장군과 손을 잡고 의성군(송승헌 분)을 없애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치형은 병선도본을 가져오라는 압박하는 일본 장군의 말을 듣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자운이 부정적으로 나오자 민치형은 "약속했으니 반드시 가져다 준다"라고 말하며 칼을 빼들었다. 

칼을 들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민치형은 칼을 거두라 명하며 "병선도본을 빼오려면 의성군부터 처리해야 하는데"라고 독백했다. 

이에 일본 장군의 부하는 "의성군이라면 저번에 당진포에서 총질을 해댄 그놈입니다"라고 말했고, "뭘 그리 고민하느냐 없애면 되지. 자객이라도 보내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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