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SBS / 킹콩 by 스타쉽)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조윤우가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조윤우는 오는 15일 오후 8시 45분 방영예정인 S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구세준으로 분한다. 그가 맡은 구세준에 대한 캐릭터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세준은 거만한 애티튜드가 재벌 3세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구씨 가문의 트러블 메이커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컷과 촬영 스틸컷에서 조윤우는 진한 눈썹, 깊은 눈매, 날렵한 턱선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조윤우는 재벌 3세 캐릭터에 맞게 고급스러운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렇듯 만화에서 금방이라도 툭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남다른 슈트 핏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조윤우는 김주현(강하리 역)과 우연 같은 만남이 계속되며, 운명적으로 김주현을 사랑하게 된다. 이 사이에 김다솜(양달희 역)과 이지훈(설기찬 역)이 얽히고설키며, 불꽃같은 사각 로맨스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흥미진진한 사각 로맨스는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조윤우를 비롯해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자립갱생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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