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보안관’의 주역들이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보안관’(감독 김형주)측은 오는 17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로 예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 행사는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을 비롯해 기장 FC 멤버 김종수, 조우진, 임현성, 배정남, 대호의 억척스러운 아내 역을 맡은 김혜은, 그리고 김형주 감독까지 총출동할 것으로 알려져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기장 FC 열전 캐릭터 영상과 함께, 사전에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신청 받은 민원을 기장 FC 멤버들이 직접 해결해주는 기장 FC 민원해결소 코너가 준비되어 있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는 ‘보안관’의 무비토크 라이브는 오는 17일 예정돼 있으며 ‘보안관’은 오는 5월 3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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