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팀에 5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 동아오츠카가 오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전국홀트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했다./사진=동아오츠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7일부터 20일까지 홀트 일산 복지타운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23회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는 홀트아동복지회와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한 대회다. 동아오츠카는 올해로 19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대회에서 8개 참가 팀에게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오로나민C를 증정하기도 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상무는 "매년 홀트 농구대회를 찾을 때 마다 열정을 다해 뛰는 선수들에게 이들의 건강한 마인드를 배운다"며 "포카리스웨트는 선수들이 흘리는 소중한 땀을 응원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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