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 A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TV토론회’에서 이정희 옛 통합진보당 전 대표를 언급해 이정희 전 대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더불어 그의 과거 인터뷰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희 전 대표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권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여성과 인권, 비정규직 문제를 포함해 고민을 하고 있었으며 “여성 일자리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우선 일자리 자체가 없고 실직도 많다. 늘어난 실업자의 상당수가 여성이다. 현재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과 상황은 매우 불안정”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정희 전 대표는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최저임금을 갓 넘는 수준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미래를 꿈꾸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희 전 대표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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