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에어 콘서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아현이 해설이 있는 음악회 ‘온 에어 콘서트’ 의 MC로 나서 음악 전공자다운 식견을 선보인다. 

그가 진행자로 나선 ‘온 에어 콘서트’는 오전 11시30분부터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다. 이 콘서트는 롯데콘서트홀 무대를 라디오 부스처럼 꾸미고 ‘여행의 시작’ ‘춤의 도시’ ‘발레N음악’ 등을 주제로 쉽고 특색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아현은 음악 전공자다운 모습으로 차분한 설명과 깔끔한 진행으로 클래식은 어려울 것 이라는 편견을 깨며 한층 더 음악이 삶과 가까운 곳에 있음을 알려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아현은 성악을 전공하고 피아노, 바이올린등 능숙한 악기연주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 ‘라 트라비아타’ 와 예능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 ,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십분 발휘했다. 
 
이아현이 진행자로 나선 4월 ‘온 에어 콘서트’는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처럼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본 공연에서 직접 소개하고 연주하여 관객이 라디오를 듣는 가벼운 기분으로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게 꾸민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