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세월호 내부에서 남학생 교복이 발견됐다.

27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체 4층 선수 부분에서 남학생 교복 상의 1점을 발견했으며, 상의에는 박영인이라는 이름표까지 달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수습본부 측은 근처에 유해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 수색에 나서고 있다.

또한 수습본부는 박군의 교복 상의 이외에 휴대전화 3점, 의류 9점, 신발류 9점, 가방류 3점, 전자기기 3점 등 모두 28점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dkvm**** 이제 따뜻한 곳으로 가자” “mina****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like**** 얼마나 무서웠을까” “seek**** 이젠 그만하고 놓아주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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