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POTV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맨체스터 더비'에서 마루앙 펠라이니가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가격해 퇴장 당해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 후반 39분 펠라이니가 아구에로의 역습을 저지하다 아구에로와 펠라이니가 짧은 언쟁을 펼쳤고, 이성을 잃은 펠라이니가 아구에로를 머리로 가격 한 것.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은 직후였고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역시 펠라이니는 맨유 클래스가 아니다" "글로***맨유의 암덩어리 펠라이니" "In****아구에로 도발에 너무 쉽게 넘어 간 펠라이니는 바보" "tnay****동료들한테 미안하고 부끄러운 줄 알아야" "Gr****도움도 안 되고 이해도 안 되는 펠라이니" "awb0****승을 무로 바꾸고 무를 패로 바꾸는 펠라이니" "레이***박치기로 맨유 분위기 말아 먹는 펠라이니" "오*본성은 못 버리는 듯 방출이 답임"등의 반응으로 펠라이니의 비신사적 행동을 비난하고 있다.

한편 맨시티는 압도적인 점유율과 많은 슈팅으로 맨유의 골문을 위협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점 67점을 기록하며 4위를 지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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