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폴 워커의 사고 당시 차량이 재조명됐다. 

폴 워커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차량인 포르쉐를 타고 가다가 전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조사결과 당시 차량에는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고, 제한속도 72km 구간에서 시속 160km로 달린 사실이 확인됐다.

차량에 불이 붙어 폭발이 발생하는 끔찍한 사고였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지인도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당시 JTBC는 외신을 인용해 사고현장 사진을 공개했는데,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진 포르쉐의 모습이 사고 당시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또 사고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도 유튜브 등에 게재돼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영상에는 포르쉐 승용차가 가로수에 부딪친 뒤 폭발하는 순간까지의 과정이 생생히 담겨 있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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