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관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이 개봉 전임에도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보안관'은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1일 오후 12시 5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예매율 8.6%(21,767명)로 한국 영화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동시기 개봉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와 함께 황금연휴 기간 동안의 흥행 쌍끌이를 기대, 기존의 수사극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로컬수사극의 탄생을 예고, 배우들의 열연과 빈틈 없는 시너지, 유쾌하고 클라스가 다른 웃음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오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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