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모습/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인천공항서 행패를 부린 40대가 검거됐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서 행패를 부린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7일 인천공항서 행패를 부리다 붙잡힌 A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셀프 체크인 기기 5대를 발로 차거나 여행용 가방으로 내려쳐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국제공항같은 국가주요시설엔 보안관련 예산을 좀 더 넉넉히 써서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면 함(asia****)" "술먹고 인천공항에서 주사 난동을 부리다니(kimt****)" "인천공항 감사 한 번 해야할 듯(minj****)" "대테러상황실이나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근무 좀 똑바로 서야겠다(guyv****)" 등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A씨는 당일 혼자 태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인천공항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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