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군주' 영상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유승호가 ‘군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유승호는 오는 10일 방송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세자 이선을 맡았다.

그는 8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군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상대 배역 김소현에 대해 “아역 시절을 같이 겪어왔기 때문에 오랫동안 만나온 사이 같았다. 첫 만남 때 나보다 6살이나 어린 동생인데도 말을 나눠 봤더니 누나 같은 면도 있어서 말을 놓을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는 맨날 누나 랑 찍더니 드디어 연하랑 하네 (maxw****)” “미모 실화냐 (goth****)” “군주에서 유승호와 김소현 케미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rnld****)”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군주’에서 김소현,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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