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전 세계에서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이번 랜섬웨어는 12일(현지시간) 영국을 시작으로 100여개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랜섬웨어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대형병원, 기업, 정부기관 등의 시스템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는 중이다.
특히 국내 기업에서도 7곳이 랜섬웨어 관련 문의를 해왔으며, 4곳이 정식으로 피해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just**** 빨간 창이 갑자기 뜨더니 1시간 카운터 됐다” “HE*** 감염경로 너무 무섭다 작은 광고 팝업창으로도 감염된다고..” “y131**** 컴퓨터에 있는 파일 백업해 놔야” “ghtk**** 병원들은 어떡하나” “이** 혹시 랜섬웨어 저거 맥북은 안전한건가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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