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화려한 이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진박은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해 매니저 김상철씨의 도움으로 인생 제2막을 여는 모습이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진박은 20대 초반부터 양극성 장애를 앓았으며 소속사로부터 폭행과 감금 등을 당하며 힘든 시기를 겪은 일화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유진박은 8살 때 미국에 있는 유명 음악학교인 줄리아드 스쿨에 입학했으며 6개의 콩쿨에서 우승을 한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에서 무대에 서 명성을 떨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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