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KBS2 단만극 '백희가 돌아왔다'가 특별편으로 방영됐다.

15일 오후 10시에는 오는 22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앞서 지난 2016년 방영된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편성돼 눈길을 끌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으로 배우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등이 출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거 정말 재밌게 봤어요. 이렇게 주조연 캐릭터 확실히 잘살린 드라마는 본적이 없어서 너무 사랑스러웠던 드라마예요(hoho****)" "안보신분들 꼭 보시길! 출연진 배우들 연기 쨩임. 완전 재밌음!(2cut****)"  "진짜이런드라마를 만들어야된다(eb02****)" "인교진 인생드라마 완전 시트콤임(rmlk****)" "할 거없어서 봤는데 진짜 재밌었던 드라마(Shri****)" "작년에 안본분들 인교진 한번보세요~그 섬 사는 주민같음(mode****)"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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