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맵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신인 밴드 웨터(WETTER)가 첫 미니앨범과 함께 타이틀곡인 ‘이상한 나라의 로맨스’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웨터(최원빈, 채지호, 정지훈, 허진혁)는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OMANCE IN A WEIRD WORLD’를 공개. 타이틀곡 ‘이상한 나라의 로맨스’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였다.

신곡 ‘이상한 나라의 로맨스’는 보컬 최원빈이 직접 작사·작곡한 타이틀곡으로 웨터의 감각적이고 파워풀한 연주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 밖에도 웨터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 곡 ‘반대로’부터 데뷔 곡‘Who’의 어쿠스틱 버전 ‘you(bonus track)’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여섯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지난해 첫 싱글 앨범 ‘후(Who)’로 정식 데뷔한 남성 4인조 밴드 웨터는 자유로우면서도 솔직한 가사의 록음악으로 콘텐츠 전반의 호평을 받으며 떠오르고 있다.

오버와 언더를 아우르는 음악적 요소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비주얼적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웨터는 오는 21일 서울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