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강남역 살인사건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 서초구가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 16일 서초구는 지난해 6월부터 관내 전체 공공, 상업용 건물 1049동의 화장실을 직접 방문해 전수조사를 해 8억 2000여만원을 들여 비상벨 348대와 CCTV 39대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명 걸리면 일벌백계하길 (hanv****)” “지속적인 경찰 순찰이 필요한거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뭐하냐.. 이미 범죄는 일어나고 난 뒤 잡으면 뭐하냐... 지속적인 경찰 순찰만이 답인 것 같다.. (xhsl****)” “실제로 사건이나 영화에서만 봐도 남성화장실에서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 여자만 설치 해 주지 말고 남자도 해 달라 (wlsd****)”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1년 전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노래방 건물의 해당 화장실은 현재 남녀 출입구를 따로 나누고 비상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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