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 배정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컬수사극 <보안관>에서 막내 ‘춘모’ 역을 맡은 배정남이 MBC [라디오스타]에 이어 5월 20일(토) MBC [무한도전]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것.

2009년 드라마 [드림]으로 데뷔, <베를린><마스터> 등의 굵직한 작품을 통해 개성 강한 이미지를 선보여온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은 코믹 로컬수사극 <보안관>을 통해 모델 포스를 벗어 던지고, 헐랭이 마스코트 ‘춘모’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걸쭉한 부산 사투리와 시원한 입담으로 “슈얼 와이낫~”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또한, 200만 돌파 공약 이행을 위해 지난 15일(월) SBS-R [두시탈출 컬투쇼]에도 출연했을 당시, 앞구르기를 하며 입장하는 등 그만의 유쾌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은 물론 방청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보안관> 홍보를 위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던 배정남은 오는 5월 20일(토) MBC [무한도전] ‘히든 카드’ 특집 예능연구소 편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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