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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5개월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300억원 넘는 휴면금액 주인 찾아
승인 | 김관훈 기자 | mp9983@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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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5-18 15: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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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관훈 기자]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행 이후 5개월간 총 400만명이 휴면 금액 300억원 이상을 찾아갔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00만명이 399만 계좌의 비활동성 계좌를 해지‧정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소액 비활동성 계좌를 조회해 해지 또는 잔고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img1]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비활동성 계좌 1억630만개 가운데 3.7%가 정리된 것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06억9500만원이 잔고이전 혹은 해지됐다.

특히 지난 4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의 이용채널을 모바일과 은행창구로 확대한 이후 약 한 달간 59만명이 계좌를 조회하고 비활동성 계좌 35만좌(37억원)를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모바일앱, 은행창구 등을 통한 이용실적은 계좌조회건의 68%, 계좌해지건의 49%에 달했다. 모바일앱을 통해 29만명이 계좌를 조회했고 17만좌(17억원)를 해지했다. 은행창구의 경우 11만명이 계좌를 조회했다.

금융위는 오는 10월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이용 마감 시간을 오후 5시에서 10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직장인 등 근무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비자가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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