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이 맨손으로 롯데월드타워를 등반하는 데 성공했다.

김자인은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빌딩을 오르는 빌더링 등반을 시작해, 2시간 29분만에 123층 555m 높이를 오르는 데 성공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은 체구로 대단하네 (슈***)” “와.. 555미터는 기어가기도 힘든거린데 (뼝**)” “예쁜 얼굴만큼이나 대단한 실력입니다 (Hea******)”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자인은 앞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번 롯데타워 등반을 결심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또는 지나고 있는 분들에게 정말 아주 아주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김자인 챌린지 555'의 도전 의미를 밝힌 바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