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포르쉐·모토로싸, 일부 제품 제작결함 등의 이유로 리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에어백 업체 오토리브사 제품의 결함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리콜에 들어가고 이밖에 BMW와 포르쉐, 모토로싸의 일부 제품도 제작결함등의 이유로 리콜된다.

1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 벤츠 차량에 장착된 에어백은 오토리브사 제품으로, 사고발생 시 안 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또 벤츠C 200과 E220d 각각 1대는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해당차량은 이달 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가 판매한 포르쉐 마칸(가솔린사양) 877대는 연료필터 커버 제작결함으로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새 불이 날 수 있어 리콜된다.

BMW코리아가 판매한 BMW X5 xDrive30d 등 2개 차종 33대는 전방 프로펠러 샤프트 결함으로 리콜된다.

모토로싸에서 판매한 두카티 Multistrada 1200 ENDURO 이륜차 33대는 뒤쪽 완충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완충장치가 파손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이번 리콜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해당 회사의 서비스센터로 문의 하면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