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이라'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톰 크루즈가 주연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개봉 첫날 9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국내 개봉 영화 개봉일 흥행 1위에 올랐으나 관객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오늘 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먼)는 전날 1257개관에서 7039회 상영, 87만3115명이 봐 지난해 '부산행'이 세운 87만2673명의 개봉일 흥행 성적을 갈아치웠으나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영화를 본 관객들은 "dimz** 2프로 모자란 듯 한 영화" "durh******낚이지 말길" "mil1***실망이 크다" "hai3****역대최악의 영화" "pipo****좀비 영화인 줄" "tlar****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미이라'의 개봉일 매출액은 73억9500만원으로 매출액 점유율은 58.7%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