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스타그램'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유리와 띠 동갑 남편의 결혼 비하인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이유리는 지난 2010년 오랜 짝사랑 끝에 남편 조씨과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실 이유리와 조씨의 결혼에 남편 집안에서의 반대가 있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이는 이유리가 연예인인 이유도 있지만 조씨 역시 목사 역시 신학 공부에 매진해야 했기 때문. 그러나 그녀의 한결같은 모습에 결국 둘을 승낙했다고 알려졌다.

또 이유리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편이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자 매일 프러포즈부터 하는 열정을 보이는 등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 드러나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샀다는 후문.

그는 "촬영으로 바쁜 날 남편의 속옷이 떨어진 적이 있는데 속옷이 없으면  홀아비같이 느낄 수 있지 않겠느냐"며 "드라마 촬영하면 길게는 ~8개월 동안 집안 살림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다보니 냉장고가 꽉 찼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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