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릴리 콜린스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옥자’의 배우 릴리 콜린스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한 매체에서는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릴리 콜린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릴리 콜린스는 ‘옥자’ 봉준호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이 시나리오를 보내줘 읽게 됐는데, '옥자'는 내가 그동안 읽어본 시나리오 중 가장 흥미롭고, 특이하고, 복잡한 시나리오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릴리 콜린스는 “LA에서 오전 11시에 만났는데, 봉준호 감독이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더라. 그때 '나 이 사람 너무 좋아'라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후 '옥자'와 내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의논했다”라고 추가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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