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대호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야구선수 이대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이대호는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그는 6월 첫 홈런을 터트리는 등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경기 직후 이어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대호는 “그동안 나 때문에 연패하는 것 같아 미안했다”라며 “팀이 계속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어제 오늘 졌으면 머리를 더 밀어버리든지 해서 더 강하게 동기부여를 해볼까 생각했다”라고 말하는 등 앞으로의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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